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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주가 향후 전망 예측 및 분석

    안녕하세요. 실물경제에서는 코로나가 한창이지만 주식시장은 예외인 것 같습니다. 부동산 시장에 진입하지 못한 풍부한 유동 자산이 주식시장에 모이고 있는 것이 그 이유인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의 대표주가 삼성전자라는 것은 아무도 이견이 없을 것입니다. 최근에 2분기 실적이 발표되면서 삼성전자 주가에 대한 향후 전망에 대해 애널리스트들의 분석 보고서가 앞다투어 발표되고 있는데요. 제가 분석한 내용에 대해서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삼성전자 사업개요

    우선 삼성전자의 사업 내용에 대해 이해하고 갈 필요가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크게 반도체 사업, DP 사업, IM 부문, CE 부문, Harman 부문이 있습니다.

    반도체 사업은 DRAM, 낸드프래시 등 컴퓨터에 포함되는 반도체 메모리 생산이 주 사업이며, IM은 스마트폰 사업입니다. CE는 가전제품, DP는 OLED 등 디스플레이 사업을 운영합니다. Harman은 최근에 인수한 오디오 사업을 말합니다.

    IM 사업부의 매출 비중이 가장 높으며, 그 다음이 반도체, CE, DP, Harman으로 이어집니다. 따라서 삼성전자를 볼 때는 IM과 반도체 사업부의 실적이 어떻게 나오는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삼성전자 주가 분석 및 2분기 실적 분석

    삼성전자 주가는 현재 52,000원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52주 최고가와 최저가 기준 중간쯤 와있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가 시작되기 이전 최고점을 찍었고, 주식 시장이 급락했을 때 4만원 초반까지 낮아졌습니다. 현재 PER이 16.8배, PBR이 1.38배입니다.

    현재 주가는 굉장히 비싸지도 않으며, 싸지도 않고 앞으로의 실적 방향성이 향후 주가를 결정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며칠 전 2분기 잠정실적이 나왔는데 매출 52조, 영업이익 8.1조가 나왔습니다. 상식적으로 금액이 너무 높아서 평가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 경우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의 추정실적인 컨센서스를 상회했는지, 하회했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다행히 2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상회한 실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 주가 향후 전망

    현재 시장은 코로나로 인해 언택트, 바이오가 대세를 이루고 있으며, 테슬라의 약진에 따른 2차전지 주식이 테마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주식은 뒤로 밀려나있는 추세입니다.

    또한 최근 반도체 가격 하락이 단기적으로 부담이 되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장기적인 전망을 보면 언택트 확산에 따른 반도체 수요 증가는 예견된 미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만약 현재 보유 중이라면 장기적으로 들고 가지 않을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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