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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 안녕하세요. 아직 더위가 가시지 않았는지 햇빛이 따뜻하네요.


    최근에 하반기 취업시즌이 시작되고 있는데요. 취준생 여러분은 입사원서를 내랴 면접을 다니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많은 취업준비생들에게 어떤 회사에 다니고 싶냐고 하면 복지가 좋은 회사, 정년까지 안정적으로 다닐 수 있는 회사, 연봉이 높은 회사 등이 나오는데요.


    하지만 이 모든 것을 충족시켜주는 회사는 별로 없습니다. 연봉이 3000만 넘어도 좋은데요. 연봉 3000 실수령액은 과연 얼마일까요?


    많은 분들이 연봉 3000이라고 하면 세전인지 세후인지를 따지지 않고 생각하기 때문에 실제로 월급을 받고 실망하실 가능성이 있습니다.




    우선 회사에서 월급이 나올 때 우리는 나라에 세금을 내야 하는데요. 국민연금부터 시작해서 건강보험료와 고용보험료, 산재보험료를 내야 합니다.


    그리고 근로소득세까지 내고 남은 돈을 우리는 월급으로 받는 것인데요. 이렇게 모든 것을 제하면 한달에 20만원이 넘게 빠져나간다고 합니다.


    세율은 연봉이 낮을수록 적게 적용됩니다. 그 이유는 우리나라가 누진세제도를 채택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연봉이 높을수록 세율이 최대 35퍼센트까지 올라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연봉 3000의 경우는 대략 10퍼센트 정도 생각할 수 있으니까 세금이 많은 편은 아니네요.


    따라서 연봉 3000 실수령액은 월급이 250만원이라고 하면 약 226만원 정도가 수중에 들어오는 것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것을 다시 12개월로 곱하면 대략 2720만원이 수중에 떨어지겠네요.



    적다고 생각하시나요? 제가 생각하기엔 괜찮은 월급인 것 같은데요. 


    혹시나 세금을 돌려받을 수 있나 고민하시는 분들이 계실텐데요. 다행히도 방법은 있습니다. 


    바로 부양가족을 늘리거나 각종 신용카드 사용액 공제를 받으면 됩니다. 



    세금 관련해서 잘만 관리하신다면 연말에 또 하나의 보너스를 받으실 수 있답니다. 


    하지만 세금 관련해서는 깊은 공부가 필요하기 때문에 정말로 세금을 아끼고자 하는 분들만 공부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최근에는 이러한 강좌가 많이 생겨서 공부할 공간은 마련하기 편리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연봉 3000 실수령액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취준생 여러분은 연봉에 대한 정확한 실수령액을 따져보시고 입사지원을 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