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회계사 연봉 및 되는 방법 쉽게 알려드레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랜만에 비도 오고 우중충한 날씨인데도 한동안 더운날이 지속되니까보니 반갑기도 하네요.

오늘의 날씨처럼 요즘 경제상황도 우중충하지요? 정부에서는 청년펀드를 만들어서 운영하려고 하고, 청년들의 일자리를 확충하는데 여념이 없습니다.

아직도 자신이 어떤 일을 해야할지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준비했습니다. 바로 공인회계사 연봉과 되는 방법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제가 학교에 다닐때만 해도 공인회계사 열풍이 불어서 그런지 대부분의 친구들이 CPA(공인회계사)시험을 보겠다고 휴학하고 난리가 났었죠.

하지만 그 중에 합격한 친구들은 극소수에 불과한 것 같습니다. 왜 이렇게 회계사가 되고 싶어하는지 그 때는 몰랐는데 지금 보니까 알겠더라고요.

일반적으로 우리나라의 회계법인 하면 4개가 생각나는데요. 삼일회계법인, 안진회계법인, 삼정회계법인, 한영회계법인이 있죠.

이들의 초봉은 대체로 대기업 신입사원 연봉정도를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하지만 근속연수가 길어질수록 연봉상승률이 높은데요. 그 이유는 회계법인에서 2년을 일해야 정식 회계사로 인정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때 연봉이 한번에 빵 뛰는 경우가 많죠. 또한 회계사는 시즌이라고 해서 감사기간에는 엄청나게 바쁜 생활을 하지만 그것이 끝나면 대체로 여유롭게 생활할 수 있답니다.

대체로 1~2년 수습시절에는 4천만원대의 연봉을 받고 3~4년차가 되면 5~6천만원 정도가 된다고 해요. 

그 후에 5~6년차가 되면 7천만원이상을 받게 된다고 하니까 고액연봉 전문직종으로 손색이 없죠?

또한 야근비나 택시비용도 지급되기 때문에 복리후생 또한 뛰어나답니다.

지금까지 공인회계사 연봉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 이러한 공인회계사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회계사가 되려면 CPM시험에 합격해야 합니다. CPA시험은 1차와 2차로 나뉘는데요. 

1차 시험이 2월에 실시되고 1차시험에 합격한 학생에 한해서 7월쯤 2차시험을 치룹니다. 

2차시험에는 유예제도가 있어서 첫 년도에 합격 못한 과목은 그 다음연도에 합격하면 정식 합격한 것으로 인정해줍니다. 

하지만 시험의 난이도가 엄청나게 높은 것으로 악명이 나있는데요. 

얼마나 어렵냐면 1차시험 합격률이 대체로 10퍼센트 안밖이고, 2차시험은 그 안에서 30퍼센트 안밖이라고 합니다.

괜히 전무직이 아니겠죠? 하지만 이러한 힘든 시험임에도 많은 학생들이 준비하고 응시하는 이유는 오랜기간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게 때문입니다. 

또한 회계법인에서 일한 경력이 있으면 다른 기업에 쉽게 전직이 가능하므로 여러가지 이점이 있을 수 있죠.

지금까지 공인회계사 연봉 및 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인생을 걸고 봐야하는 시험이기 때문에 섣불리 시작하시는 분들은 없으셨으면 합니다. 

정말로 이 길이 내 길이고 평생을 바칠 수 있겠다는 각오로 임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