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 스피킹 등급 총정리

토익 스피킹 등급 총정리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취업 준비 시 공인 영어 실력을 증명하기 위한 필수 시험인 토익 스피킹의 등급별 실력 수준에 대한 설명을 해보고자 합니다. 요즘은 취업을 위해서 필요한 스펙이 9가지나 된다고 하죠. 제가 취업을 할 때만 해도 취업 3종 세트라고 했었습니다. 그것을 준비하기도 벅찼는데 9가지나 준비해야 하다니 참 힘들죠.

 

예전에는 영어 실력을 증명하기 위해서 토익을 보면 되었습니다. 영어 듣기와 읽기를 객관식으로 풀기만 하면 되었는데요. 요즘은 말하기 능력을 검증해야 한다는 주장 아래 토익 스피킹과 오픽이라는 시험이 생겼습니다. 토익 스피킹은 기존의 990점 만점 점수 제도에서 벗어나 등급으로 실력을 책정하고 있습니다.

 

토익 스피킹 등급은 최저 1등급부터 최고 8등급까지로 나뉘어 있습니다. 점수별로 등급이 나뉘어지게 되는데요. 이 점수의 기준이 정확히 어떤 것인지 몰라서 정작 자신의 토익 스피킹 등급이 나와도 어떤 수준인지를 인식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영어 구사 수준을 등급별로 설명해드리고자 합니다. 일반적으로 토익 스피킹 시험을 보는 사람이 갖게 되는 낮은 등급은 4등급입니다. 4등급은 단순한 문장은 이야기할 수 있지만, 조금만 복잡해지면 불완전한 문장을 이야기하게 됩니다.

 

5등급은 청중을 의식하지 못하고, 제한된 어휘력으로 인해서 반복적인 언어를 계속 사용하는 수준을 말합니다. 6등급은 어느 정도의 회화는 가능하지만, 복잡한 요구에 대한 답변을 하기는 힘든 단계라 할 수 있습니다.

 

7등급은 직장 생활에서 이용할 수 있는 영어 회화 수준입니다. 하지만 발음이 조금 서툴고, 복잡한 문장을 사용 시 문법적 오류가 나타나는 것, 말을 할 떄 조금 시간이 필요한 것 등의 취약점이 있습니다.

 

마지막 8등급은 영어 회화를 아주 잘한다는 최고 등급으로 여기시면 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해외에서 유학생활을 하지 않았다면 7등급까지는 받을 수 있지만 8등급은 매우 힘들거라 생각됩니다.

 

이상 토익 스피킹 등급에 대한 설명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