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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미세먼지 마스크 선택 방법 총정리

(*^_^*)/ 2020. 10. 22. 22:55

안녕하세요. 오늘은 미세먼지 마스크 선택 방법에 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 활동이 잠잠해서 한동한 맑은 하늘과 상쾌한 공기를 누릴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 진정세와 함께 공장 등이 많이 가동되면서 다시금 우리 생활에 미세먼지가 찾아오고 있습니다.

이전까지 먼지에 대한 경각심이 없었기 때문에 미세먼지가 많아도 마스크를 쓴 사람은 많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마스크가 대중화된 지금 미세먼지 대책으로 마스크 쓰기가 각광받고 있습니다.

미세먼지란 입자 크기가 10μm 이하인 먼지를 뜻합니다.

일반인들은 어느정도의 크기일지 짐작을 못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쉽게 말하면 자신의 머리카락 굵기의 약 5분의 1 정도 되는 크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보다 더 작은 2.5μm 이하의 먼지를 초미세먼지라고 합니다.

미세먼지의 구성 성분은 각양각색이지만 주로 공장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이 공기 중에서 반응한 것이 주성분으로 나타납니다.

물론 미세먼지에 장시간 노출된다면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밖에 없겠죠.

미세먼지가 무서운 것은 입자의 크기가 작기 때문에 체내에 흡수될 때까지 우리 몸의 기관지가 걸러내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만약에 미세먼지가 폐까지 들어오고 이를 들이키게 되면 혈관에 침투하게 됩니다.

미세먼지의 해로운 성분이 혈관을 타고 우리 몸을 돌고 돌아 장기에 흡착하게 되고, 이는 각종 질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의 영향에서 벗어나기 위해 되도록 야외활동은 안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어쩔 수 없이 밖에 돌아다녀야 하는 사람들이 많겠죠. 그래서 우리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마스크를 착용할 때는 단순히 비말을 방지하기 위해 착용하는 간이 마스크는 적어도 미세먼지에는 효과가 없습니다.

따라서 KF가 붙은 마스크를 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KF80, KF94, KF99 마스크가 있는데 숫자의 의미는 아래와 같습니다.

모두 초미세먼지 크기의 입자를 방지할 수 있고, 얼마나 방지 가능한지의 차이가 있겠습니다.

따라서 외출 시에는 반드시 KF마스크를 쓰고 나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