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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변경된 내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후 1단계로 완화된지 몇 주가 지난 것 같습니다.
확진자가 적어져서 어느정도 고위험시설에 대한 집합제한이 풀리고 거리에 활기가 띄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확진자수는 줄어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급기야 하루 200명에 가까운 확진자가 생겨났습니다.
이대로 놔두면 유럽처럼 대유행의 단계를 따르기 때문에 정부에서는 다시금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높일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현재 서울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발령 예상된다는 루머가 떠돌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사회적 거리두기 5단계 개편이 되었기 때문에 변경된 내용에 대해서 알아두셔야 합니다.
그럼 아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변경 내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5단계 계편
먼저 사회적 거리두기는 기존의 3단계에서 5단계로 단계가 세분화 되었습니다.
1.5단계와 2.5단계를 새롭게 추가한 것입니다.
1단계는 생활방역 단계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시행하는 것입니다.
1.5단계와 2단계가 지역적 유행 단계로 보는 것이며, 2.5단계와 3단계는 전국 유행 단계로 봅니다.
거리두기 단계에 대한 상향 기준은 지역 및 전국 확진자 수에 따라 바뀝니다.
1단계의 경우 수도권 100명 미만, 타권역 30명 미만인 경우에 해당 됩니다.
1.5단계는 수도권 100명 이상, 타권역 30명 이상인 경우입니다.
2단계는 1.5단계 기준 2배 이상 증가 또는 2개 이상 권역에서 1.5단계 유행이 지속되거나 전국 300명 초과될 경우에 발령됩니다.
또한 기존의 고/중/저 시설 분류를 단순화하여 중점관리시설과 일반관리시설 두 개 구조로 변경하였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내용 설명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는 지역 유행이 급속 전파되는 단계이며 전국적인 확산이 우려되는 시기입니다.
이때는 불필요한 외출과 모임을 자제하고, 사람이 많이 모이는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자제해야 합니다.
중점관리시설인 유흥시설 5종에 대한 집합이 금지되며, 일반관리시설은 이용인원 제한 강화 및 위험도 높은 활동이 금지됩니다.
또한 실내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고 철저한 방역이 보장되어야 합니다.
모임이나 행사는 100명 이상 금지되며, 스포츠 관중 또한 10%만 입장허용됩니다.
학교도 밀집도 1/3을 원칙으로 최대 2/3 내만 등교하도록 합니다.
종교활동 또한 좌석 수 20% 내로 제한되며, 직장에서는 재택근무를 확대 권고해야 합니다.
미국에서는 화이자 백신이 나와서 코로나 종식이 가까워졌다고 말하지만, 아직 백신이 보급되려면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모두 조심하기 바랍니다.
이상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변경 내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