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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세율 절세 신고 총정리

(*^_^*)/ 2020. 11. 9. 22:24

안녕하세요. 오늘은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총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에 코스피 코스닥 시장의 대주주 요건 완화 이슈 및 양도소득세 과세 이슈로 인하여 한국의 주식 투자 환경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급락했던 주식시장도 급등세를 이어가더니, 지금은 어느정도 정체하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미국이나 일본 등 해외주식투자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낯선 해외주식에 선뜻 입문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주식을 하면서 가장 신경쓰이는 세금,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등 모르는 부분이 많기 때문입니다.

지금부터 아래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세율 및 젤세방법과 신고방법에 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알아두어야 하는 것은 해외주식에 대해 양도차익 250만원까지는 양도소득세가 없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아마존 주식을 100달러에 10주 매매하고, 200달러에 10주 매도했다고 하면 매매 차익이 얼마일까요?

1000달러가 되겠죠. 현재 환율로 약 110만원 수익을 봤다고 볼 수 있으며, 이때 매매 차익에 대한 주식 양도 세금 0원이 됩니다.

또한 해외주식에 대한 양도차익은 각 종목별 계산이 아닌 '연간 총 거래한 모든 해외주식 합산' 계산을 합니다.

따라서 어떤 주식에서 이득을 보고 어떤 주식에서 손해를 봐서 총 수익이 250만원 이하이면 이때도 세금은 0원입니다.

또한 해외주식 양도 차익은 분리과세합니다. 금융소득종합과세에 합산되지 않는다는 것이 중요한데요.

예를 들어서 국내의 경우 근로소득을 통해 연 8,000만원을 벌고 있는데 예금 이자 등을 통해서 2,000만원 초과로 이익을 보면, 근로소득과 합산해서 1억원에 대해 소득세를 적용합니다. 따라서 소득세율이 높아질 수 밖에 없죠.

하지만 해외주식의 경우 해당 양도차익에 대해서만 과세하며, 일괄 22%를 적용합니다.

따라서 아래와 같은 표가 나옵니다.

위에서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및 세금에 대한 기본 지식을 알았으니, 이를 응용해서 절세를 해보고자 합니다.

위에서 해외주식은 연간 모든 거래에 대해 수익을 합산해서 계산한다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양도소득세 신고 전에 자신이 매도하려고 했던 종목을 미리 팔아서 신고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애플로 500만원 수익을 봤지만 테슬라로 -300만원 손해를 보고 손절하지 못하고 있다면 어떻게 할까요?

만약에 테슬라를 매도하지 않으면 애플 500만원에 대한 수익의 양도소득세로 55만원을 지불해야 합니다.

하지만 소득세 신고 전 테슬라를 매도하면 순익이 200만원이 되어서 양도소득세는 0원이 됩니다.

해외주식 양도소득세는 반드시 신고를 하셔야 합니다. 기간은 매년 5월 1일 부터 5월 31일까지 입니다.

국세청 홈텍스나 우편 신고 또는 직접 방문을 통해서 신고가 가능합니다.

매매차익이 250만원 이햐여도, 원칙적으로 신고를 의무하고 있습니다.

이상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관련하여 알아보았습니다.